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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아이러브스쿨`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ㆍ인맥 구축 서비스) 시장이 열렸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한국형 SNS 부활`이 시작됐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등 국외 SNS에 비해 국내 SNS의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SNS는 한층 주목받고 있다. 대표격은 NHN의 `미투데이`(이하 미투). 미투는 `나(me)`의 `오늘(today)` 생각을 가까운 지인들과 150자 이내로 나눈다는 의미로, 미디어나 정보 전달 성격이 강한 트위터와 분명한 선을 긋는다. 이달 누적 가입자 수는 130만명을 돌파했다.

미투의 `친구`는 상호 동의하에 맺어진다. 관심 가는 사람(유명인)에게 `폴로잉`을 신청해 일방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트위터와 다르다.

포스트(올리는 글) 확산 방식도 다르다. 트위터에서는 타인 포스트에 대한 답글(Reply)이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에 보인다. 사용자가 새로운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유명인의 글에 댓글만 달아도 내 트위터 페이지가 유지되는 식이다. 반면 미투는 타인의 포스트에 대한 답글이 타인 포스트의 댓글로 남는다.

최근 친구찾기 기능을 추가해 구글 `G메일`, 마이크로소프트(MS) `MSN 대화상대`, 네이버 메일 `대화상대` 가운데 미투 이용자를 검색해 미투 친구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현재 미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ㆍ이하 앱)은 아이폰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달에 블랙베리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구현될 계획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월 10대 타깃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요즘(yozm)`을 오픈했다. `요즘` 가입자가 다음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글을 올린 카페와 블로그 주소가 자동으로 지인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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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50자 이내 단문메시지로 오픈한 지 석 달 만에 회원 수 15만명을 넘어섰다.

웹(yozm.daum.net)과 스마트폰 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015-8500-3366), 한메일(yozmmail@hanmail.net)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다.

`요즘`은 △프로필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능을 강화했다. 나이 성별 혈액형 취미 관심사 등 프로필을 구체적으로 등록해 자신을 표현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이용자의 글 가운데 재미있거나 공감하는 글은 `소문내기` 기능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병아리 헬프` `요리조리` `미스큐` 등 10여 종 소셜 게임은 `요즘`에서 빠질 수 없는 큰 재미다. 게임 이용자의 점수와 순위가 친구들 사이에 공유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네이트와 연동하고 △모바일에서도 활성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네이트에 앱스토어를 개설해 소셜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곳에는 현재 애니팡ㆍ사천성ㆍ햇빛농장ㆍ해피가든 등 70여 종의 게임이 올라 있다. 이용자는 165만명에 달한다.

지난 3월에는 `커넥팅`이란 서비스를 내놨다. 커넥팅은 싸이월드 일촌, 네이트온 버디 등과 단문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과 유사하다. 기존 싸이월드 일촌과 네이트온 버디를 기반으로 하므로 새로 인맥 구축을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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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지난달 초 싸이월드 내 폐쇄적인 관계 맺기인 `일촌`과 달리 수락 없이 관계를 맺는 서비스 `팬`도 내놨다. 팬은 `넓고 느슨한 관계(weak-tie network)`를 지향한다.

아이위랩은 실시간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인 `카카오 아지트(www.kakao.com)`를 서비스하고 있다. 개인이 아닌 그룹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마이크로카페` 서비스다.

그룹이 자주 연락하는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면 아지트를 개설하고 친구들을 이메일과 메신저, 휴대전화 SMS 등으로 초대하면 된다.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파일 등을 공유하며 대화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아이디 하나로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는 물론 문자ㆍ전화가 가능한 `토그(tog.kr)`도 있다. 세중게임즈가 내놓은 이 서비스는 `워키토키` 기능을 통해 상대방 아이디만 클릭하면 발신자와 수신자의 휴대전화를 서로 연결해 준다. 서로 전화번호 노출 없이,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010/05/17 15:15 2010/05/17 15:15
Posted by iwilab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언제, 어디서나 대화
그룹대화·동영상·사진전송 등 PC의 메신저 기능 그대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그동안 PC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메신저가 스마트폰을 만나 자유를 찾았다.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망과 3G망을 이용해 통신할 수 있는 스마트폰만큼 메신저와 궁합이 잘 맞는 기기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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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 접속해있지 않더라도 문자메시지 형식으로 대화를 요청할 수 있고 장소와 상관없이 지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설치해야 할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손꼽힌다.

`카카오톡`은 이같은 특징을 살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 도입 초기에 외국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유료로 구입했던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이 무료로 등장하자 억울해 했을만큼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메신저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카카오톡은 내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아이디로 인식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연락처 중 카카오톡을 설치한 아이폰 사용자를 찾아 친구목록을 만들어준다. 새로운 친구를 추가하고 싶다면 연락처에 전화번호를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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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친구목록을 살펴 대화를 나누고 싶은 친구에게 말을 건넨다. 친구가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있지 않아도 내 메시지는 문자메시지 형태로 전달된다. 친구가 말을 걸어오면 말풍선 형태로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러 명이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자신의 사진과 별명 등을 설정할 수 있어 PC의 메신저를 이용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PC 의 메신저처럼 사진이나 동영상, 연락처를 바로 첨부해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그 자리에서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전송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한 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나를 연락처에 등록한 사람들의 목록도 친구추천 목록에 나타나 원하는 지인을 늘릴 수도 있다. 또한 아직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를 찾아 초대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톡은 김범수 전 NHN 대표가 설립한 아이위랩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출시 직후 메신저 분야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메신저로 꼽힌다.

기사원문보기 : http://bit.ly/aoiu6y
2010/04/29 15:28 2010/04/29 15:28
Posted by iwi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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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안에선 무제한 공짜 채팅

‘카카오톡’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복수의 아이폰 사용자가 카카오톡을 각자의 아이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하면 일단 준비는 끝난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복수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서로 친구가 되려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아이폰 주소록에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서로의 주소록에 연락처가 저장된 복수의 아이폰 사용자가 카카오톡을 설치하면 곧바로 대화 친구로 등록해 알려준다. 만일 원하지 않는 채팅 친구가 등록됐을 때는 MSN 메신저나 네이트온과 마찬가지로 차단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와이파이(Wi-Fi)망 안에서는 무제한 공짜로 채팅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만일 3G망을 사용해야 할 경우라도 망 사용량이 아주 적으므로 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 카오톡은 일반적인 메신저와 같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이나 대화명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대 1 채팅은 물론 여러 명이 즐기는 멀티 채팅도 가능하다. 카카오톡을 끝낸 상태라도 상대가 말을 걸어오면 문자처럼 아이폰 창에 메시지가 뜬다.

가끔 카카오톡 접속이 안되거나 입력한 문장이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차후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김세혁기자

기사원문보기 : http://bit.ly/a5ZTe3
2010/04/19 11:23 2010/04/19 11:23
Posted by iwilab